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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석경에이티, 영암 제2공장 클린룸 확대…“화장품 안료 소재 사업 강화”

석경에이티, 영암 제2공장 클린룸 확대…“화장품 안료 소재 사업 강화”


- 국내 기업 최초 나노 입자 표면처리 기술 활용한 신기능성 복합 안료 생산
- 자체 HMP 개발로 화장품 안료의 대량생산 체제 갖춰 글로벌 고객 수요에 대응


나노 기술 전문 기업 석경에이티(357550, 대표 임형섭)가 화장품 안료 소재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 영암의 제2공장 내에 클린룸을 도입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색조화장품에 들어가는 컬러 안료는 원료의 비중 및 혼합량 차이에 의해 생산 배치마다 순도의 문제가 발생해 생산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색 틀림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자체 HMP(Hydrophobic mixed pigments)를 개발한 후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글로벌 고객사에 납품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석경에이티의 주요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색조화장품 안료 소재는 사용되는 네 가지 색상(white, red. Yellow, black)으로 구성된 컬러 안료(pigment)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석경에이티는 입자의 응집 현상을 방지하는 ‘나노 입자 표면처리 기술’로 컬러 안료와 체질 입자의 합성화에 의한 신기능성 복합 안료 기술을 확보해 국내 기업 최초로 해당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는 2019년 영암 제2공장의 색조화장품 대량생산 설비를 통해 제1공장에서 액상법으로 제조된 단분산 이산화규소(SiO2)의 대량 소성 및 표면처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이번 리뉴얼한 설비를 통해 이미 수주한 색조화장품 안료 소재의 납품량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면서 신규 파트너십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4대 핵심 기반 기술 중 하나인 표면처리 기술로 지난해부터 글로벌 기업에 화장품 안료 소재를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외형을 더욱 키워나가는 모습”이라며, “끊임없는 고기능 소재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로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2022.03.0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