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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석경에이티, 3D프린팅 나노 신소재로 글로벌 덴탈 시장 타깃 확대
석경에이티, 3D프린팅 나노 신소재로 글로벌 덴탈 시장 타깃 확대
- 미국, 인도 신규 파트너와 임플란트 3D 프린팅 소재 협업 성과 가시화
- 캐시카우 맡는 치과 소재 분야에서 포트폴리오 확대해 매출 볼륨 향상 기대
나노 기술 전문 기업 석경에이티(357550, 대표 임형섭)가 글로벌 덴탈(Dental)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적으로 임플란트 3D 프린팅에 활용될 나노 신소재 공급에 나선다고 nn일 밝혔다.
석경에이티는 최근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3D 프린팅 시장에서 나노 신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과 인도 등에 소재한 다수 글로벌 기업과 제품 테스트를 마친 후 양산 채비를 갖추고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분야는 전부 신규 파트너로 포트폴리오 추가를 통해 연간 매출 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미국 스프린트레이(SprintRay)와는 올해 초 제품 적용 테스트를 마무리했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해 상반기 중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다른 신규 파트너인 미국의 폼랩스(Formlabs), 인도의 디테크덴탈(D Tech Dental)과도 다수의 샘플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석경에이티는 이미 나노 입자 제조 기술에 기반한 치과 수복용 필러 소재 분야에서 연간 매출의 50%를 거두는 등 글로벌 덴탈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지난해 연결 기준 이 분야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약 32% 증가한 약 45억원으로, 2007년 초도 수출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석경에이티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설립 초기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유력 파트너사와 신뢰를 구축해왔고 이번에는 임플란트 3D 프린팅 시장에 신소재를 개발, 공급할 계획”이라며, “고객사의 요구사항과 우리의 탁월하고 안전한 나노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덴탈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2022.03.14 00:00:00